임신 중기·후기에 한쪽 엉덩이에서 시작해 허벅지 뒤·종아리까지 찌릿하게 내려가는 통증을 겪으시는 분이 정말 많아요. 임신부의 절반 이상이 한 번쯤 만나는 이 통증이 흔히 좌골신경통(sciatica)이라고 불려요. 다행히 임신 중 좌골신경통은 디스크 같은 구조적 원인보다 자궁이 커지고 인대가 느슨해지는 임신 특유의 변화 때문에 생기는 경우가 많아서, 출산 후 자연스럽게 좋아지는 분이 대부분이에요. 이 글은 좌골신경통이 어떤 통증인지, 일반 요통·골반 거들통과 어떻게 다른지, 집에서 시도할 안전한 완화 방법과 즉시 진료가 필요한 신호를 한 자리에 정리해드릴게요.
좌골신경통이란 무엇인가요
좌골신경(sciatic nerve)은 허리 아래쪽(L4–S3 척추 신경뿌리)에서 시작해 엉덩이 깊숙한 곳을 지나 허벅지 뒤, 종아리, 발바닥까지 이어지는 우리 몸에서 가장 굵고 긴 신경이에요. 신경 어딘가가 눌리거나 자극받으면 그 자극이 신경이 지나가는 길 전체로 뻗어 내려가는데, 이 양상을 의학적으로 방사통(radiating pain)이라고 부르고, 좌골신경에서 생긴 방사통이 곧 좌골신경통이에요.

임신 중에는 좌골신경이 자극받기 쉬운 조건이 여러 개 겹쳐요. 자궁이 커지면서 골반 안쪽의 신경 경로를 직접 누르고, 자궁 무게로 허리 자세가 앞으로 기울면서 신경뿌리가 좁은 공간을 지나가게 돼요. 임신 호르몬인 릴렉신(relaxin, 출산을 위해 인대를 부드럽게 풀어주는 호르몬)이 분비되면서 골반·허리 인대가 평소보다 느슨해지고, 관절이 미세하게 어긋나기 쉬워져서 그 변화가 다시 신경에 자극으로 전해져요. 여기에 체중 증가까지 더해지면 허리·골반 근육이 과로하면서 굳어진 근육이 신경을 누르는 악순환이 만들어져요.
산모분들이 흔히 좌골신경통이라고 부르시는 통증 중 상당수는 사실 엄밀한 의미의 좌골신경통(디스크에서 신경뿌리가 직접 눌리는 경우)이라기보다 골반 거들통이나 이상근 증후군에 더 가까워요. 진단명은 다르지만 임신 중 1차 관리법(자세 교정·스트레칭·찜질)은 거의 같기 때문에, 진단명에 너무 매이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다만 발끝을 못 드시거나 소변·대변 조절이 안 되시면 디스크 압박이 심한 신호일 수 있어서, 이때만큼은 즉시 진료를 받으셔야 해요.
좌골신경통은 자궁이 본격적으로 커지는 임신 중기(14–27주) 후반부터 후기(28주 이후)에 가장 흔해요. 90% 이상이 한쪽으로만 오고, 며칠에서 몇 주까지 이어지면서 자세나 활동에 따라 좋아졌다 나빠졌다를 반복하는 패턴을 보여요.
증상 — 일반 요통과 무엇이 다른가요
좌골신경통의 가장 큰 특징은 통증이 한 곳에 머무르지 않고 다리로 뻗치는 양상이에요. 엉덩이 안쪽에서 시작된 통증이 허벅지 뒤 → 무릎 뒤 → 종아리 → 발까지 한 줄을 따라 내려가요. 모든 분이 발끝까지 느끼시는 건 아니고, 엉덩이·허벅지까지만 가는 분, 종아리 옆까지만 가는 분도 있어요.
통증의 성질도 일반 요통과 달라요. 묵직하게 누르는 통증보다는 찌릿찌릿 전기가 오는 듯한 느낌, 타는 듯한 화끈거림, 저린 느낌이 섞여 있고, 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발가락이 살짝 멍한 감각 둔화가 동반되기도 해요. 이런 신경성 통증의 특징이 보이시면 단순 근육통이 아니라 신경이 자극받고 있다는 신호예요.
| 통증 종류 | 위치·양상 | 임신 중 흔한 원인 |
|---|---|---|
| 일반 요통 | 허리 양쪽 또는 가운데가 뻐근·묵직 | 자세·근육 피로 |
| 좌골신경통 | 한쪽 엉덩이→허벅지 뒤→종아리 찌릿함·저림 | 좌골신경뿌리 자극·이상근 압박 |
| 골반 거들통(PGP) | 두덩결합·꼬리뼈 주변, 다리로 잘 안 뻗침 | 골반 인대 이완·관절 어긋남 |
| 대퇴신경통 | 허벅지 앞쪽 통증·저림 | 다른 신경뿌리 자극 |
악화 패턴도 단서예요. 좌골신경통은 오래 앉아 있다가 일어날 때, 한쪽 다리에 체중을 실을 때, 무거운 것을 들어 올릴 때, 기침·재채기로 복압이 오를 때 확 심해져요. 반대로 따뜻한 곳에서 옆으로 누워 무릎을 살짝 굽히고 쉬시면 한결 잦아드는 경우가 많고, 아침에 가장 뻣뻣하다가 오후에 풀렸다 저녁에 다시 심해지는 시간대 패턴도 흔해요.
이상근 증후군과의 관계
이상근(piriformis)은 엉덩이 깊숙한 곳에 자리 잡은 작은 근육으로, 골반과 허벅지뼈를 잇는 역할을 해요. 이 이상근 바로 아래(일부 사람에서는 사이)를 좌골신경이 지나가요. 임신 중 자세가 변하면서 이상근이 굳으면 그 아래 지나가는 좌골신경을 직접 눌러서 좌골신경통과 똑같은 통증을 만드는데, 이 경우를 이상근 증후군(piriformis syndrome)이라고 불러요. 이상근이 원인이라면 그 근육을 직접 풀어주는 스트레칭으로 통증이 비교적 빨리 호전되는 경우가 많아서, 1주일 정도 스트레칭과 자세 교정을 꾸준히 하셨는데도 그대로면 의사 선생님과 상의해 다른 원인을 확인해보시는 게 좋아요.
골반 거들통(PGP)과 어떻게 다른가요
골반 거들통(Pelvic Girdle Pain, PGP)은 골반을 빙 둘러싼 인대·관절(앞쪽 두덩결합, 뒤쪽 천장관절)에서 생기는 통증이에요. 좌골신경통과 둘 다 임신 후기에 흔해서 헷갈리기 쉽지만, 통증이 어디까지 뻗치느냐가 가장 큰 차이예요. 골반 거들통은 두덩결합·천장관절 주변에 통증이 머물고 다리로는 잘 안 뻗쳐요.
| 구분 | 좌골신경통 | 골반 거들통(PGP) |
|---|---|---|
| 통증 위치 | 한쪽 엉덩이→허벅지 뒤→종아리 한 줄 | 두덩결합·천장관절·꼬리뼈 주변 |
| 다리로 방사 | 무릎·종아리·발까지 자주 | 다리 위쪽까지만, 잘 안 뻗침 |
| 통증 성질 | 찌릿·저림·타는 느낌(신경성) | 묵직·찢기는 느낌(인대·관절성) |
| 악화 동작 | 오래 앉기·기침·체중 싣기 | 걷기·계단·한 발로 서기 |
| 양쪽 vs 한쪽 | 한쪽이 90% 이상 | 양쪽인 경우도 많음 |
| 발 처짐·감각 둔화 | 있을 수 있음(신경 자극) | 거의 없음 |
두 가지가 동시에 있는 분도 적지 않으세요. 둘 다 있으시면 두 가지 관리법을 함께 적용하시면 되고, 임신 중에는 어느 쪽이든 1차 관리(자세 교정·스트레칭·찜질·임신부 벨트)가 거의 같아서 진단명에 매이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자세별 통증 영향
좌골신경통이 있으실 때는 자세 하나하나가 통증의 강도를 좌우해요. 핵심은 신경이 지나가는 공간이 좁아지지 않도록 골반·허리의 정렬을 유지하는 거예요.
| 자세 | 좌골신경 영향 | 권장도 |
|---|---|---|
| 옆으로 누워 무릎 사이 베개 | 골반 정렬·신경 압박 줄임 | 적극 권장 (통증 있는 쪽을 위로) |
| 등 받친 의자에 똑바로 앉기 | 골반 중립 유지 | 권장 (30분마다 일어나기) |
| 다리 꼬고 앉기 | 한쪽 신경 압박·골반 비틀림 | 피하기 |
| 푹신한 소파에 비스듬히 앉기 | 골반 후방 기울어 신경 자극 | 피하기 |
| 한쪽 다리에 체중 싣고 서기 | 골반 비대칭·이상근 긴장 | 피하기 (두 발 균등하게) |
| 엎드려 자기 | 자궁 압박·허리 과신전 | 임신 중기 이후 X |
자는 자세가 가장 큰 영향을 줘요. 옆으로 누우셔서 두 무릎 사이에 베개나 임신부용 바디필로우를 끼우시면 골반 정렬이 잡혀서 신경 압박이 줄어들어요. 통증이 있는 쪽을 위로 가게 옆으로 누우시면 더 편한 분이 많고, 후기에는 왼쪽으로 누우시는 게 자궁이 큰 혈관을 누르지 않아서 혈류 면에서도 좋아요. 앉으실 때는 등받이가 있는 의자에 등을 곧게 대시고 30분 이상 같은 자세를 유지하지 마세요. 서 계실 때는 두 발에 체중을 균등하게 실으시고, 부엌일처럼 오래 서 있을 일은 한쪽 발을 낮은 발판에 올려두고 5–10분마다 좌우 바꿔주시면 골반이 비틀리는 걸 줄일 수 있어요.
자가 관리 — 1차로 시도할 것들
임신 중 좌골신경통의 1차 관리는 약물보다 물리적 방법이 우선이에요. 자가 관리 체크리스트를 먼저 모아드리고 각 항목의 디테일을 풀어드릴게요.

- 자세 — 옆으로 자기(무릎 사이 베개), 30분마다 자세 바꾸기
- 스트레칭 — 이상근·고양이-소·골반 기울이기 하루 2–3회
- 따뜻한 찜질 — 엉덩이·허리에 15분, 하루 2–3회 (배에는 X)
- 임신부 벨트 — 골반 안정성 보완(걸을 때만, 잘 때는 풀기)
- 활동 — 가벼운 걷기·수영, 무거운 것 들기 금지
- 약 — 아세트아미노펜만 의사 상의 후 최소 용량
- 진료 신호 점검 — 발 처짐·배뇨 곤란 시 즉시 응급실
이상근 스트레칭은 누운 자세로 천천히 해주세요. 등을 바닥에 대고 두 무릎을 세운 다음, 통증 있는 쪽 발목을 반대쪽 무릎 위에 올려서 숫자 4 모양을 만드세요. 그 상태에서 반대쪽 허벅지 뒤쪽을 양손으로 잡아 가슴 쪽으로 살짝 당기시면 엉덩이 깊숙한 곳이 시원하게 늘어나요. 20–30초 유지하시고 좌우 2–3번씩 반복해주세요. 후기에 똑바로 누우시는 게 불편하시면 옆으로 누우셔서 위쪽 무릎을 가슴 쪽으로 당기는 변형 동작도 같은 효과가 있어요. 고양이-소 스트레칭은 네 발 자세에서 숨을 내쉬며 등을 둥글게 말아 올렸다가 들이쉬며 배를 아래로 떨어뜨리는 동작을 5회 반복하시면 허리·골반 긴장이 풀어져요.
따뜻한 찜질은 근육 긴장과 혈류 정체로 인한 통증에 효과가 좋아요. 따뜻한 수건이나 핫팩을 엉덩이·허리에 15분 정도 대주시되,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얇은 수건 한 장을 사이에 두시고 40–42℃ 정도로 유지해주세요. 배에는 직접 찜질하지 마시고 엉덩이와 허리에만 대주세요. 화끈거리는 신경성 통증이 더 심한 분은 차가운 찜질(얼음팩을 수건으로 감싸 10분)이 더 도움이 되기도 해요.
임신부용 골반 지지 벨트(maternity belt)는 골반을 외부에서 받쳐 인대 이완으로 인한 관절 불안정을 보완해줘요. 걸으실 때나 오래 서 계실 때 착용하시고, 잘 때나 누워서 쉴 때는 풀어두세요. 너무 꽉 조이면 혈류가 막혀서 다리 부종이 심해질 수 있으니, 손가락 두 개가 들어가는 정도의 여유로 조절해주세요.
통증이 일상에 큰 지장을 주거나 1–2주 자가 관리로도 좋아지지 않으시면 산전 물리치료를 받으시는 걸 권해드려요. 임신부 케어 경험이 있는 정형외과·재활의학과나 산전 전문 물리치료사를 찾으시면 본인 체형에 맞춘 운동 처방·도수치료를 받으실 수 있어요. 산전 전문 마사지도 도움이 되지만 일반 마사지숍이 아니라 산전 전문가에게 받으셔야 안전해요.
약물 — 임신 중 안전성
임신 중 좌골신경통에 가장 먼저 고려할 진통제는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이에요. 다만 1차 관리는 약물보다 물리적 방법이 우선이고, 약은 자가 관리로 조절이 안 될 때 의사 선생님과 상의해서 짧게 쓰는 게 원칙이에요.
| 약물 | 임신 중 안전성 | 사용 원칙 |
|---|---|---|
| 아세트아미노펜 | 비교적 안전(1차 선택) | 최소 용량·최소 기간, 의사 상의 |
| NSAIDs (이부프로펜·나프록센) | 20주 이전 단기만, 20주 이후 권고 X, 28주 이후 금기 | 자가 판단 금지 |
| 근이완제 | 임신 중 자료 부족, 제한적 | 의사 처방 시에만 |
| 마약성 진통제 | 신생아 금단 위험 | 단기·전문의 판단 하에만 |
| 외용 진통제 패치 | 성분에 따라 다름 | 사용 전 반드시 의사 확인 |
이부프로펜·나프록센 같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NSAIDs)는 임신 20주 이전이라면 단기 사용이 가능하지만, 20주 이후로는 양수 감소 위험으로 권하지 않아요. 28주 이후로는 태아 동맥관(태아 심장 옆 큰 혈관)이 출산 전에 너무 일찍 닫히는 위험과 양수 감소가 함께 있어서 금기예요. 약국에서 일반의약품으로 살 수 있다고 해서 자가 판단으로 드시지 마시고, 임신 사실을 약사·의사 선생님께 꼭 알리신 다음 처방받으세요. 외용 진통제 패치도 성분에 따라 임신 후기 사용이 제한될 수 있어요.
응급 신호 — 마미 증후군
좌골신경통은 대부분 자가 관리로 잘 호전되지만, 드물게 척추 신경다발 끝(마미, cauda equina)이 심하게 눌리는 마미 증후군이 동반될 수 있어요. 응급 신경외과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고, 진단·치료가 늦어지면 영구적인 신경 손상(소변·대변 조절 불가, 다리 마비)이 남을 수 있어서 다음 신호가 보이시면 시간대와 상관없이 즉시 응급실로 가셔야 해요.
응급 신호 5가지 (하나라도 보이면 즉시 응급실):
- 발끝 처짐 — 발등을 위로 못 들거나 까치발을 못 디딤
- 안장 감각 둔화 — 회음부·항문·허벅지 안쪽이 멍하거나 무감각
- 소변 조절 곤란 — 소변이 안 나오거나 새거나, 다 본 느낌이 안 듬
- 대변 조절 곤란 — 대변 자제가 안 되거나 변비가 심해짐
- 양쪽 다리 동시 약화 — 양쪽 다리에 갑자기 힘이 안 들어감
발끝 처짐은 평소처럼 걸으시는데 발끝이 끌리거나 까치발이 안 디뎌지는 신호로, 좌골신경의 깊은 가지가 심하게 자극받고 있다는 뜻이에요. 안장 감각 둔화는 자전거 안장에 닿는 부위(회음부·항문 주변·허벅지 안쪽)의 감각이 둔해지는 걸 말하고, 화장실에서 휴지가 닿는 느낌이 평소와 다르면 즉시 진료를 받으셔야 해요. 평소처럼 화장실에 가셨는데 소변·대변이 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새거나, 다 본 느낌이 없거나, 갑자기 심한 변비가 생겨도 마미 증후군 가능성을 의심해보세요.
응급 신호가 보이시면 임신 중이라도 MRI 검사가 가능해요. MRI는 방사선을 쓰지 않고 자기장으로 영상을 얻기 때문에 비교적 안전하게 받으실 수 있어요. 골든타임이 짧기 때문에 가까운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신경외과·정형외과 진료를 받으세요. 응급 신호가 아니더라도 자가 관리를 2주 이상 했는데도 그대로일 때, 통증으로 잠을 거의 못 잘 때, 한쪽 다리에 힘이 새로 빠질 때, 발열이 동반될 때는 외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게 좋아요.
출산 후 회복
임신 중 좌골신경통은 대부분 출산 후 자궁이 줄어들고 호르몬이 안정되면서 4–6주 안에 자연스럽게 좋아져요. 임신 호르몬 릴렉신은 출산 후 5–6개월에 걸쳐 서서히 줄어들기 때문에, 인대가 원래의 안정성을 되찾는 데는 시간이 필요해요. 6주가 지나도 통증이 그대로거나 더 심해지신다면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세요. 출산 과정에서 골반 위치가 변하거나 수유 자세 때문에 통증이 새로 굳어지거나 임신 중에는 묻혀 있던 디스크 문제가 드러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어요. 산후 골반 교정·산후 요가·산전 산후 전문 물리치료가 회복을 도와줘요.
러베의 한마디
임신 중 한쪽 다리로 찌릿하게 내려가는 통증을 처음 만나시면 정말 당황스러우세요. “혹시 아기에게 무슨 일이 있나” 걱정도 드시고, 자세 한 번 바꾸기도 무서워지죠. 하지만 임신 중 좌골신경통은 매우 흔한 증상이고 아기에게 직접 해가 되지는 않아요. 자세를 살짝 바꾸시고 짧은 스트레칭만 꾸준히 하셔도 통증이 한결 부드러워지는 분이 많아요. 위에 정리해드린 응급 신호 5가지 중 어느 하나라도 보이면 망설이지 마시고 응급실로 가시고, 그 외엔 옆으로 누워 무릎 사이 베개·이상근 스트레칭·따뜻한 찜질·임신부 벨트의 기본을 차분히 유지해주세요. 출산 후 대부분 자연스럽게 좋아지니, 지금의 통증이 영원하지 않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주시고요. 힘드신 시기를 함께 지나가고 있으니 응원할게요.
References
- 대한산부인과학회. 산과학 6판. 군자출판사 2023; 임신 중 근골격계 변화 챕터.
- 대한재활의학회. 임신과 산후 근골격계 통증 진료지침. 대한재활의학회지 2022;46(3):145–162.
- 대한신경외과학회. 좌골신경통·요추 신경뿌리증 진료 권고안. 대한신경외과학회지 2021;64(2):201–218.
- American College of Obstetricians and Gynecologists (ACOG). Committee Opinion No. 804: Physical Activity and Exercise During Pregnancy and the Postpartum Period. Obstet Gynecol 2020;135(4):e178–e188.
- Pennick V, Liddle SD. Interventions for preventing and treating low-back and pelvic pain during pregnancy. Cochrane Database of Systematic Reviews 2013, Issue 8. Art. No.: CD001139. DOI: 10.1002/14651858.CD001139.pub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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