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보습 코너 앞에서 “로션과 크림 둘 다 있는데 뭐 사야 하지?” 고민하셨다면, 두 제형의 차이와 적절한 사용 시기를 정리해드릴게요. 사실 두 가지를 모두 갖고 계시면 가장 유연하게 케어할 수 있어요.

로션과 크림은 어떻게 다른가요

항목로션크림
점도묽음진함
유분 함량10–20%30–50%
수분 함량70–85%40–60%
발림성부드럽고 빠름묵직하고 느림
흡수 속도빠름 (1–2분)느림 (3–5분)
보습 지속4–6시간8–12시간
마무리산뜻매끈·살짝 막
한국 가정의 일상 정물
가정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일상적인 장면이에요.

로션은 수분이 많아 가볍고, 크림은 유분이 많아 진해요. 같은 보습 성분이라도 처방 비율이 달라서 발림성과 지속 시간에 차이가 나요.

시기와 부위에 따라 어떻게 골라야 하나요

상황적합 제형
봄·여름로션 (땀과 피지 분비가 많아 가벼운 게 잘 맞아요)
가을·겨울크림 (난방과 외부 건조에 보호막을 더해주세요)
환절기로션과 크림 레이어링
신생아 (생후 1개월까지)로션 (얇은 피부에 부담이 적어요)
영아 (3–6개월)로션을 기본으로, 건조하면 크림 추가
이유식기 (6–12개월)부위별로 — 얼굴엔 로션, 몸엔 크림
아토피 가족력이 있을 때크림 우선, 로션은 보조로
계절별 제형 변화
봄과 여름에는 가벼운 로션이 적합하고, 가을과 겨울에는 진한 크림이 좋아요.

자세한 아토피 가족력 케어아토피 보습 루틴 글에서 진단별 차이를 확인하실 수 있어요.

함께 쓰실 때 순서가 중요해요

환절기나 아토피 케어에서는 로션과 크림을 함께 쓰시면 보습 효과가 누적돼요. 다만 순서가 중요해요.

로션과 크림 정물
봄과 여름에는 가벼운 로션이, 가을과 겨울에는 진한 크림이 적합해요.

보습 레이어링 — 4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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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목욕 후 30초 안에 로션

    수분 함량이 많은 로션을 먼저 발라주세요. 왜냐하면 피부 표면에 수분을 빠르게 보급해야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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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1–2분 흡수 대기

    로션이 충분히 흡수될 시간을 두세요. 흡수 전에 크림을 덮으면 두 제형이 섞여 효과가 줄어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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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크림으로 폐쇄막

    건조한 부위나 접힘에 크림을 도포하세요. 크림의 유분층이 수분 증발을 차단해 8–12시간 보호막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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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부위별 차등 도포

    얼굴과 접힘에는 로션만, 팔다리와 등은 크림을 추가하세요. 부위별로 피지와 땀 분비량이 다르거든요.

자세한 보습량은 보습제 양 가이드 글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보습

러베 5중 세라마이드 로션

보습 레이어링 1단계 — 가벼운 발림·빠른 흡수. 세라마이드NP 2,000ppm + 5중 세라마이드 배합 + 병풀·스쿠알란. 매일 첫 보습 단계. 맘가이드 클린마크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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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습

러베 세라마이드 고보습 크림

보습 레이어링 2단계 — 진한 차단막. 세라마이드NP 1,000ppm + 시어·카카오씨버터 차단막. 환절기·건조 시기 추가 도포. 100시간 수분 지속, 독일 더마테스트 EXCELL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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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로션에서 크림으로 바꿔야 하나요

다음 신호 중 2가지 이상이 보이시면 전환 시점이에요.

신호의미
아기 피부가 푸석푸석해져요피부 표면에 수분이 부족해요
보습 후 1–2시간 만에 다시 건조해져요로션 지속 시간이 한계예요
옷이나 이불에 닿는 부위가 빨개져요보호막이 약해졌어요
실내 습도가 40% 미만이에요외부 공기와 난방 때문에 건조해요

이 시점에 크림으로 바꾸시거나 레이어링을 시작하시면 돼요. 봄에서 가을로 가는 환절기와 가을에서 겨울로 가는 환절기에 가장 자주 일어나요.

처음 쓰실 땐 패치 테스트부터

새로운 제형을 처음 쓰실 때는 패치 테스트를 권장해요.

테스트 단계방법
1단계팔 안쪽에 1cm² 정도만 발라주세요
2단계24시간 동안 빨개짐이나 가려움이 없는지 관찰해주세요
3단계얼굴의 작은 부위에 시도해주세요
4단계전신에 쓰기 시작해주세요

자세한 패치 테스트 절차는 첫 보습제 시작 글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자주 하는 오해

오해

크림이 무조건 보습이 더 좋다.

사실

보습력은 크림이 강하지만 여름이나 아이가 땀이 많은 시기엔 모낭이 막히거나 땀띠가 생길 위험이 있어요. 시기와 부위에 맞는 제형을 고르는 게 핵심이에요.

오해

크림 위에 로션을 발라도 된다.

사실

순서가 반대예요. 가벼운 제형(로션)부터 흡수시키고, 무거운 제형(크림)으로 덮어주셔야 효과가 누적돼요.

오해

로션 한 통으로 사계절을 다 보낼 수 있다.

사실

신생아와 영아 케어에는 로션과 크림 두 가지를 갖춰두시는 게 효율적이에요. 한 통만으로는 환절기나 건조기에 보습이 부족해지기 쉬워요.

러베의 한마디

로션은 가볍고 빠르게, 크림은 진하고 길게 작용해요. 봄과 여름에는 로션을 우선적으로 사용하고, 가을과 겨울에는 크림을 우선적으로 사용하는 게 좋아요. 환절기와 아토피 시기에는 레이어링이 표준이에요. 두 제형을 갖춰두시면 모든 시기와 부위에 유연하게 대응하실 수 있어요.

References

  1. Rajkumar J, Chandan N, Lio P et al.. The Skin Barrier and Moisturization: Function, Disruption, and Mechanisms of Repair. Skin Pharmacol Physiol. 2023;36(4):174-185. PMID: 37717558.
  2. van Smeden J, Bouwstra JA. Stratum Corneum Lipids: Their Role for the Skin Barrier Function in Healthy Subjects and Atopic Dermatitis Patients. Curr Probl Dermatol. 2016;49:8-26. PMID: 26844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