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세제·세탁제·유연제 라벨을 보시면 시트로넬올·리날룰·리모넨 같은 영문 성분이 적혀 있을 거예요. 이게 EU 규제로 의무 표기되는 향료 알러젠 24종이에요. 신생아·민감 시기엔 이 24종이 들어 있지 않은 무향 처방이 표준이에요.
EU 향료 알러젠 24종은 어떤 성분일까요
| 영문명 | 자연 유래원 |
|---|---|
| Limonene | 시트러스 |
| Linalool | 라벤더, 베르가못 |
| Citronellol | 장미, 제라늄 |
| Geraniol | 장미, 제라늄 |
| Citral | 레몬, 라임 |
| Eugenol | 정향 |
| Coumarin | 통카 빈, 라벤더 |
| Cinnamal | 시나몬 |
| Hexyl Cinnamal | 합성 향료 |
| Benzyl Alcohol | 자스민, 일랑일랑 |
| Benzyl Salicylate | 합성 향료 |
| Benzyl Benzoate | 일랑일랑 |
| Benzyl Cinnamate | 페루 발삼 |
| Cinnamyl Alcohol | 시나몬 |
| Anise Alcohol | 아니스 |
| Methyl 2-Octynoate | 합성 향료 |
| Alpha-Isomethyl Ionone | 합성 향료 |
| Isoeugenol | 일랑일랑 |
| Amyl Cinnamal | 합성 향료 |
| Amylcinnamyl Alcohol | 합성 향료 |
| Farnesol | 시트러스 꽃 |
| Hydroxycitronellal | 합성 향료 |
| Lilial | 합성 향료 |
| Hydroxyisohexyl 3-Cyclohexene Carboxaldehyde | 합성 향료 (Lyral) |
이 24종은 화장품에 0.001% 이상 들어 있으면 라벨에 표기하는 게 의무예요. 자연 유래든 합성이든 똑같은 기준이 적용돼요.
자연유래 향이라고 알러젠이 없는 건 아니에요
라벤더·시트러스 같은 자연유래 향도 24종 알러젠을 가지고 있을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라벤더 정유의 30–40%는 리날룰, 25–45%는 리날릴 아세테이트예요. 그래서 라벤더 입욕제 라벨에 “Linalool”이 표기돼 있는 거예요.
| 자연 향 | 함유된 24종 알러젠 |
|---|---|
| 라벤더 | Linalool, Limonene |
| 베르가못 | Linalool, Limonene |
| 장미 | Citronellol, Geraniol |
| 시트러스 (오렌지·레몬) | Limonene, Citral |
| 시나몬 | Cinnamal, Eugenol |
| 정향 | Eugenol, Isoeugenol |
자연유래라고 해서 자동으로 안전한 건 아니에요. 라벨에 24종이 표기돼 있는지 살펴보시는 게 더 중요한 신호예요.
무향(Fragrance Free)과 향료 무첨가(Unscented)는 어떻게 다른가요
영문 표기가 비슷해 보이지만 의미가 달라요.
| 표기 | 의미 |
|---|---|
| Fragrance Free | 향료 자체가 들어가지 않은 처방 |
| Unscented | 향료가 들어 있지만 향이 가려진 처방 (마스킹 향료 가능) |
| 무향 (한국어) | 보통 Fragrance Free와 같은 의미 |
| Naturally Scented | 자연유래 향료가 들어 있음 (24종 가능성 있음) |
신생아·민감 시기엔 Fragrance Free 표기를 우선하시는 게 표준이에요. Unscented는 향을 가리는 미세 향료가 들어 있을 수 있어서, 알러젠 검증 표기까지 함께 있어야 안전해요.
세제·유연제는 알러젠이 가장 많이 쌓이는 자리예요
세제·유연제는 옷에 남아서 24시간 넘게 피부에 닿기 때문에 알러젠 부담이 가장 많이 쌓이는 카테고리예요.
자세한 무향 세제 이야기는 무향 세제가 좋은 이유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라벨에서 24종을 어떻게 찾을까요
| 단계 | 확인 |
|---|---|
| 1 | 영문 성분 라벨(INCI)을 살펴봐요 — 한글 표기 외에 영문도 확인 |
| 2 | 24종 영문명 찾기 — Limonene·Linalool 같은 단어 |
| 3 | 라벨에서 어디쯤 있는지 확인 — 위쪽인지 아래쪽인지 |
| 4 | 향료 표기 형태 확인 — “Parfum/Fragrance”는 통합 표기, 알러젠은 따로 적어요 |
| 5 | 마케팅 문구와 실제 라벨이 다른 부분이 있는지 확인 |
위쪽에 적힐수록 함량이 높아서 알러젠 부담이 큰 처방이에요. 아래쪽에 있으면 미량이라 부담이 적어요.
신생아 시기엔 이렇게 알러젠을 줄여주세요
| 카테고리 | 권장 |
|---|---|
| 보습제 | Fragrance Free, 24종 0% |
| 클렌저·워시 | Fragrance Free 또는 자연유래 향 + 24종 검증 |
| 세제·유연제 | Fragrance Free 우선 |
| 옷 | 면 100%, 향 추가 가공이 없는 제품 |
| 침구 | 향 추가 가공 없이, 60℃ 고온 세탁 |
이 다섯 가지를 기본으로 잡으시면 신생아 시기 알러젠 노출이 최소화돼요. 자세한 종합 위생 이야기는 아기 있는 집 위생 백서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자주 하는 오해
자연유래 향이면 안전하다.
자연 향도 24종 알러젠을 가지고 있을 수 있어요. 라벨을 꼭 확인해주세요.
향이 약하면 알러젠도 적다.
향 강도와 알러젠 가짓수는 별개예요. 약한 향에도 24종 중 여러 개가 들어갈 수 있어요.
24종이 모두 표기돼 있으면 위험하다.
라벨 표기는 EU 기준으로 0.001% 이상이면 의무예요. 미량으로 표기됐다면 안전 범위일 수도 있고, 신생아 시기엔 0% 무향이 표준이에요.
마무리
향료 알러젠 24종은 EU 라벨에 의무로 표기하는 성분이에요. 자연유래든 합성이든 같은 기준이 적용돼요. 신생아·민감 시기엔 Fragrance Free + 24종 0% 검증 처방이 표준이고, 보습제·세제·유연제까지 일관되게 쓰시면 알러젠 노출을 최소로 줄이실 수 있어요.
References
- Cork MJ, Danby SG, Vasilopoulos Y, et al. Epidermal barrier dysfunction in atopic dermatitis. Journal of Investigative Dermatology. 2009;129(8):1892–1908. DOI
- European Commission. Cosmetic Products Regulation (EC) No 1223/2009 — Annex III: List of fragrance allergens (81 substances mandatory labeling, effective 2026).